금호미술관에서 열린 한성필 초대전<표면의 이면>과 임준영 초대전 <그 너머에, 늘>의 전시 그래픽과 홍보물을 디자인했습니다.
같은 시기에 열린 각각의 개인전으로, 시기적으로 묶이는 연속적 맥락은 동일한 그리드와 서체로, 각 전시의 개별성은 지면의 방향과 컬러를 다르게 적용해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.
두 작가 모두 작업의 스타일과 주제의식, 시각적 특성이 뚜렷한 만큼, 그 자체로 고유한 아이덴티티가 되는 사진을 전면으로 배치했습니다. 컬러가 이미지의 프레임으로 기능하도록 의도한 레이아웃은 사진의 질감과 구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, 섬세한 디테일의 서체로 균형감을 더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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